IRP 계좌 퇴직금 이전 방법과 세금

IRP 계좌 퇴직금 이전 방법,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퇴직금을 IRP 계좌로 이전하면서 세금 혜택을 누리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IRP 계좌 퇴직금 이전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실물이전’과 ‘현물이전’인데요,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단계별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퇴직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기존 DC 계좌에서 본인이 이동하려는 곳에 IRP 계좌를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다음에 이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금융사가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이전 처리를 마치죠. 같은 금융사 안에서도 DC 계좌에서 IRP 계좌로, 또 IRP끼리 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금융사에 맞게 유연하게 이전할 수 있습니다.

실물이전과 현물이전, 무엇이 다른가요?

‘실물이전’은 현재 보유 중인 펀드나 ETF 같은 운용 상품을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옮기는 걸 뜻합니다. 다시 말해, 투자 손실 위험 없이 동일한 상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반면, ‘현물이전’은 모든 상품을 매도한 후 현금으로 IRP 계좌에 이전합니다. 이 방법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하고 싶은 분들에게 더 적합합니다.

이전 방식 주요 특징 추천 대상
실물이전 매도 없이 기존 운용 상품 그대로 이전 상품 매도를 꺼려하는 분들과 동일 상품 유지 희망자
현물이전 모든 상품을 매도 후 현금 형태로 이전 포트폴리오 재조정이나 상품 변경을 원하는 분

IRP 계좌 퇴직금 이전, 세금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IRP 계좌로 퇴직금을 이전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세금 혜택입니다. 일반적으로 퇴직금은 퇴직소득세로 과세되는데, IRP를 통한 연금 수령 시에는 세금이 대폭 낮아집니다.

퇴직금을 IRP 계좌에 넣고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율의 약 70%만 연금소득세로 내면 되는데, 11년 이상 가입 시에는 60%까지 낮아집니다. 이 말은 최대 30% 이상 세금이 줄어든다는 뜻이죠. 여기에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연금저축과 합산하여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니 이득이 큽니다.

또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하면 3.3~5.5%라는 비교적 낮은 세율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 어떻게 적용될까요?

IRP는 연간 1,800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고, 연금저축과 합하면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으로 IRP 계좌에 가입할 경우, 900만원까지 공제 대상이 되지만 연금저축만 단독으로 가입하면 600만 원까지만 가능합니다. 이것을 잘 활용한다면 많은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IRP 계좌 이전, 꼼꼼히 확인해야 할 FAQ

퇴직금 IRP 계좌로 이전하려면 몇 일 안에 신청해야 하나요?

60일 이내 신청해야 세금 혜택 가능해요.

실물이전과 현물이전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한가요?

상품 변경 원하면 현물이전, 유지 원하면 실물이전.

연금 수령 시 세금 얼마나 줄어드나요?

최대 30% 이상 세금 감면됩니다.